UAM,‘25년에 상용화,‘35년에는 대구까지 간다.

 

 

 

 

 

 

 

 

 

 

 

 

 

 

보도자료

배포일시

2021. 3. 31.(수) /총 8매(본문5, 참고3)

국토교통부

미래드론 교통담당관

담당자

·과장 나진항, 사무관 박유준, 장영기, 주무관 손달현 ·☎ (044) 201-4197, 4199, 4302, 4198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융합기술과

담당자

·과장 이주원, 사무관 이경운, 주무관 전영필 ·☎ (044) 202-4570, 4576, 4578

산업통상 기계로봇항공과 자원부 항공방위산업팀

담당자

·팀장 이길준, 사무관 임형남, 심현준 ·☎ (044) 203-4305, 4306, 4307

중소벤처 기업부

기술개발과

담당자

·과장 윤세명, 주무관 이우종 ·☎ (042) 481-4401, 4447

기상청 기상서비스정책과

담당자

·과장 유상진, 사무관 임병철, 주무관 이성은 ·☎ (02) 2181-0842, 0857, 0845

국토교통과학 기술진흥원

기획 2그룹

담당자

그룹장 김종욱, 수석연구원 김민기 ·☎ (031) 389-6405, 6586

보도일시

2021년 4월 1일(목)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통신‧방송‧인터넷은 3. 31.(수) 13:30 이후 보도 가능

“UAM,‘25년에 상용화,‘35년에는 대구까지 간다.” - 범부처「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로드맵」확정 -

*

□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으로 마련한 도심항공교통 실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 청사진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로드맵(이하 기술 로드맵)”을 제32차 경제중앙대책본부에 상정.의결했다.

*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상청 등

ᄋ 미국.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도심지역 인구과밀화로 인한 교통체증과 환경문제 해결수단으로 도시의 공중공간을 활용하는 신개념 교통체계인 UAM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ᄋ 우리나라도 드론을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전담조직 (‘19.8) 신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 마련(‘20.6) 등 정책적 지원에 발맞춰 대기업을 비롯한 업계의 참여노력이 활발한 상황이다.

-1-

 

□ 31일 경제중대본에서 확정된 기술로드맵은 지난해 6월 발표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로드맵의 후속조치로, UAM을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핵심기술 확보전략을 담고 있다.

ᄋ 로드맵 작성 과정에는 산학연 전문가뿐만 아니라 실제 UAM 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검토하는 등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 총 43회(총괄위 6, 간사위 4, 분과위 각 5회 등), 연인원 783명 / 누적 조회수 3,500

* □ UAM은 새로운 교통수단인 만큼 실제 운영을 가정한 시나리오 를

바탕으로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 초기(’25~‘29), 성장기(’30~‘34), 성숙기(’35~) 등 주요 3단계로 시장을 구분

기술구성도

(Tech Tree)

(5분야, 187개)

수익연관 항목설정

⇨

미래통합시나리오

운용수익 ⇄ 목표성능 운용타당성 확보시까지 재분석

유기적 연계

중점기술 공청회 도출 등

⇨ ⇨

기술로드맵

구조도

(5분야 118개)

ᄋ 그 결과 안전성.사회적 수용성이 확보될 경우 기술개발을 통해 교통수단으로서의 경제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ᄋ ‘35년 성숙기가 되면 배터리 용량 증대 및 기체 경량화에 힘입어 비행가능 거리도 300Km(서울~대구 정도)로 증가하게 되고, 속도도 ’25년 150km/h에서 300km/h로 빨라진다.

ᄋ 자율비행, 야간운항, 이착륙장 증설에 따른 노선 증가와 기체양산 체계 구축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가 요금현실화로 이어져 교통 수단으로서의 대중화가 가능해진다.

【시기별 UAM 시장 변화 형태】

구분

기체

속도

거리 조종형태

항행/교통

교통관리체계 비행회랑

버티포트

노선/버티포트 이착륙장/계류장

기타

기체가격 운임(1인, Km당)

초기(2025~)

150km/h(80kts) 100km(62miles) 조종사탑승 유인교통관리 고정식

2개 / 4개소 4개 / 16개 15억원 3,000원

성장기(2030~)

240km/h(130kts) 200km(124miles) 원격조종 자동화+유인교통관리 혼합식

22개 / 24개소 24개 / 120개 12.5억원 2,000원

성숙기(2035~)

300km/h(161kts) 300km(186miles) 자율비행 완전자동화 교통관리 혼합식

203개 / 52개소 104개 / 624개 7.5억원 1,300원

-2-

추진전략

 

□ 기술로드맵의 핵심인 “안전성.수용성.경제성.지속가능성. 상호발전”을 핵심 목표로 한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기체 및 승객 안전성 확보 기술을 최우선적으로 개발한다.

- 기상변화 충돌 등 위험요인을 대비한 고신뢰 안전성 기반 시스템 설계·제작 및 인증, 시험평가 등 기체 안전성을 높인다.

- K-드론시스템과 연계한 UAM 운항 및 관제절차, 실시간 기상. 재난정보 등를 고려한 최적 비행경로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 운용범위(고도.거리.빈도) 등을 고려한 공역설계, 다중통신, 정밀항법 등 UAM용 항행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기체·승객 안전 및 인증, 비행경로 설계 등 주요기술 예】

2 교통수단으로서 국민들의 수용성을 증대하는 친화기술이 확보된다.

- 저소음.저탄소 등 수용성 높은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 연료를 통한 대기오염감소, 저소음 추진장치 등을 개발하고,

- 정시성.안전성 제고를 위한 스케줄링 및 도심장애물, 기상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수집 및 분석 기술을 마련한다.

【저소음 기술 및 친환경 추진동력, 기상 대응, 스케줄링 등 주요기술 예】

-3-

 

3 경제성을 위해 양산 및 유지관리 등 상용기술이 마련된다.

- 글로벌 UAM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및 사업자의 운영 수익성 확보를 위한 기체 부품 양산 및 정비기술을 개발하고

- 승하차 시간 단축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간소화된 보안 검색 기술을 기술개발 로드맵에 포함하였다.

【고성능 배터리 및 합성시계시스템, 신속보안검색 등 주요기술 예】

4 인력양성 등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기술.생태계가 구축된다.

- UAM 생태계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율비행 및 충돌회피 핵심기술, 실시간 운항정보 기반 교통관리 자동화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 산.학 연계형 전문인력 양성체계 및 운영자.종사자 자격 제도 등 신비행체 운용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에 힘쓴다.

【원격조정 및 자율비행, 충돌회피 등 주요기술 예】

5 상호발전을 유도하는 기술교류를 확대한다.

*

- UAM을 기존 산업 과 효율적으로 연계 및 전환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 항공선진국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산업 표준화도 지원한다.

* 전통적 항공산업,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통신, 금융, 서비스 및 교통운송업계 등 ** [미국] 연방항공청(FAA), 항공우주국(NASA) 및 [유럽] 항공안전청(EASA) 등

-4-

 

□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민간에서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UAM 현실화를 위해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ᄋ 이를 위해 `35년까지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기술개발을 지원

*

하기 위하여 다부처 공동 신규 R&D사업도 기획한다

*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상청

ᄋ UAM 기술분야 실증을 위한 “K-UAM 그랜드챌린지”와의 연계 및 활용을 위한 UAM특별법 제정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은 “UAM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시장이지만 기존 항공분야와는 달리 주요 선진국들과 경쟁 가능한 새로운 시장이며 도전”이라면서,

ᄋ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만큼 새로운 기술로드맵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 협조를 당부” 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토교통부 미래 드론교통담당관 박유준 사무관(☎ 044-201-4199) 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경운 사무관(☎ 044-203-4576), 산업통상자원부 임형남 사무관(☎ 044-202-4306),기상청 임병철 사무관(☎ 02-2181-0857)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5-

 

참고 1 기술구성도(Tech tree)

ᄋ 5개 대분류, 19개 중분류, 63개 소분류, 총 187개 세분류로 구성

【 UAM 기술구성도 개요 】

대분류

(5)

사회적 기반

중분류

(19)

4

4

소분류

(63)

16

세분류

(187)

기체 개발ᆞ생산

63

운송ᆞ운용

11

22

공역설계ᆞ통제

3

4

4

13

10

13

35

22

45

운항관리ᆞ지원

기체시스템

기체구조

동력ᆞ추진시스템

전기ᆞ전자시스템 기계시스템

요소기술

체계종합 설계개발

자율비행

소음저감

기상간건성

승객 안전ᆞ편의성

비행체 제작

첨단제작공정

양산성 소재ᆞ부품공급

인증·시험 평가

신기술비행체 설계·제작 인증

신기술비행체 부품 인증

신기술비행체 신소재 검증·인증

유관부처

국토부·산업부·중기부·과기부 국토부·산업부·기상청 국토부·중기부 국토부·기상청 국토부·산업부·중기부·과기부

【 UAM 기술구성도 】

기체 개발‧생산 (국토부·산업부·중기부·과기부)

운송‧운용 (국토부·산업부·기상청)

공역설계‧통제 (국토부·중기부)

운항 관리‧지원 (국토부·기상청)

사회적 기반 (국토부·산업부·중기부·과기부)

도심비행관리

기체 모니터링

도심비행경로 기상정보 유효성 판단

출도착관리 비행계획 수립 자율비행 조종

자율비행 기체운용 자동화

감항성/운항 증명 기준

감항성/운항 유지기준

MRO

중정비

경정비 정비 스케쥴링

공역설계ᆞ통제

공역설계

공역관리

운항 및 비행규칙 버티포트

CNSi

통신시스템 항법시스템

감시시스템

정보관리 시스템 CNSi 보안 CNSi 장비

시험실증

통합운용 시뮬레이터

인증기준

교통관리

교통흐름관리

정보공유

인증기준

운항관리

운항관리

운항정보 생성 및 공유

지원 정보 제공

장애물 정보

도심 기상 정보 복합 공간 정보 비상 운영

비상상태 식별 비상운영절차

대중 수용성

사회적 인식 개선

이용자 편의성

비행허가 기준 시장 다각화

버티포트

건축물 지원설비

설계 안전기준 특화도시

인력양성

연구개발 인력양성

종사자 양성

교육/훈련 및 자격관리

운용통합

보험ᆞ금융 경제성 증대

감항성/운항 증명 및 유지기준

시험실증 및 인증지원

-6-

 

참고 2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로드맵 구조도

□ 5개 핵심부문, 14개 주요 분야, 38개 중점기술, 총 118개 세부기술로 구성

【 기술로드맵 구조도 개요 】

핵심부문

(5)

주요분야

(14)

중점기술

(38)

기체부품

4

8

항행ᆞ교통관리

2

10

인프라

3

7

서비스

3

7

핵심기술

2

6

세부기술

(118)

28 33 20 16 21

【 기술로드맵 구조 】

기체ᆞ부품

항행ᆞ교통관리

인프라

서비스

핵심기술

기체구조

UAM 기체 경량화 제작 기술

UAM용 고신뢰성 기체 설계제작 기술

UAM용 친환경·초경량· 고성능 추진동력원

도심 운항성을 고려한 전기추진 기술

기계시스템

승객 운항성을 고려한 전기 추진 기술

승객 운항안전성 확보기술

인증ᆞ시험평가

UAM 기체 인증시험평가 기술

UAM 기체용 소재부품 인증시험평가기술

* 세부기술 이하 생략

UAM 통합관리

UAM 공역설계 및 관리 스케쥴링 기술

실시간 운항 정보기반 UAM 자동화 교통관리 기술

UAM 운항 위험도 저감 관리 기술

UAM 가상통합 운용체계 검증기술

UAM CNSi

UAM 비행 운용제어용 다중 통신기술

UAM 운용을 위한 정보공유 네트워킹기술

1

차세대 UAM용 다중 상대항법 기술

UAM용

협력적/비협력적

감시기술

1

UAM 운용을 위한 CNSi용 보안 기술

CNSi획득 및 활용체계 검증 기술

도심형 버티포트구축기술

버티포트고효율 자동화 운용기술

스마트보안 및 안전 기술

버티포트용에너지 최적화 기술

상용통신 기반 버티포트통신 기술

고전압 고신뢰 버티포트 충전 기술

특화도시

버티포트특화형 스마트 시티

UAM 승객화물 운송 관리 기술

UAM 조종사 업무저감 기술

지능형 예방정비 기술

도심운용 3차원 정밀지도 구축기술

UAM 도심 기상 장애물 정보 수집분석 기술

운용자격 체계

UAM 종사자 자격제도 수립

UAM 종사자 인력양성 체계

자율비행

UAM용 완전 자율비행 조종기술

UAM 비행체용 탑재통신 기술

버티포트 구축 및 운용시스템

운송ᆞ운용 서비스

동력ᆞ추진 시스템

UAM 자율 항법 기술

전천후 상황인지 및 충돌회피기술

도심운용을 위한 소음진동저감 프롭로터 기술

UAM 기체용 소음진동 제어기술

버티포트 보조설비 시스템

운항정보 수집분석 및 공유 시스템

기체 소음진동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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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3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로드맵 인포그래픽

추진전략

중점기술

□1 안전성을 확보하는 관리기술 개발 ᄋ승객·기체 안전성 확보 ᄋ안전운항 지원 ᄋ통신·항법·감시·정보(CNSi)

1기체·부품

2항행·교통

3인프라

4서비스

5핵심기술

· 고신뢰성 기체 설계제작 기술

· 승객 운항 안전성 확보 기술

· 기체 안전장치 설계 기술

· 기체 및 소재 부품 인증 시험평가 기술

· 공역설계 스케줄링 관리 기술

· 운항 위험도 저감관리기술

· 다중 상대 항법통신기술

· 협력적·비협 력적 감시기술

· CNSi보안 기술

· 버티포트 상용통신 기술

· 버티포트 통신 사이버 보안 기술

· 3차원 정밀 지도 구축 기술

-

□2 수용성을 증대하는 친화기술 확보 ᄋ저소음·친환경 구현

ᄋ안정적 이용을 보장하는 친화 기술

· 전기추진 기술

· 기체 경량화 제작 기술

· 친환경·초경량· 고성능 추진동력원

-

-

-

-

· 버티포트 에너지 최적화 기술

· 버티포트 구축 기술

· 버티포트 스마트 시티

· 스마트 보안 및 안전 기술

· 자동화 운용기술

· 고전압·신뢰 충전기술

-

· 승객·화물 운송관리기술

· 지능형 예방 정비 기술

· 도심 기상·

장애물 정보 수집분석기술

· 조종사 업무 저감기술

· 종사자 자격 제도 수립

· 종사자 인력 양성 체계

· 소음진동저감 프롭로터 기술

· 소음진동 제어 기술

· UAM 산업과 연관된 타분야와 부품 또는 기술 교류·상호활용 · 미 FAA·NASA, EU EASA 등 해외 주요 기관과의 기술 교류

□3 경제성을 향상하는 상용기술 마련 ᄋ기체 양산기술 및 핵심부품 ᄋ운용 시간·효율을 극대화하는

서비스 기술

□4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기초기술· 생태계 구축

ᄋ장기적 관점의 기초 기술 ᄋ기초체력 확보를 위한 인력양성

□5 상호발전을 유도하는 기술교류 확대 ᄋ타 산업과 교류 활성화 ᄋ국제협력 강화

-

· 자율비행 조종기술

· 기체 탑재

통신 기술

· 자율항법기술

· 상황인지 및

충돌회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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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4

도심항공교통(UAM) 이야기 미리보기

< 2000년생 유미래 군의 도심항공교통(UAM) 이야기 미리 보기 >

현재

초기

(’25~)

성장기

(’30~)

성숙기

(’35~)

ᄋ

ᄋ ᄋ

ᄋ

ᄋ

ᄋ

ᄋ

어릴 적부터 하늘을 동경했던 유미래 군은 지금도 뜨고 내리는 항 공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렌다. 드론조종자 자격증은 이미 취득했 고,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소식에 미래가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대학교 졸업 기념으로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 외아들 유미래 군은 부모님을 모시고 김포공항까지 항공택시를 이용해 보기로 한다.

아직 학생신분이라 비용은 다소 부담이 되었지만 평소 이용했던 지하철 또는 공항버스 보다 30분정도 단축되고 항공택시에서 내리자마 자 간편한 보안검색을 거쳐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항공택시를 처음 타보신 부모님도 생각했던 것보다 안정적이시라면서 신기해 하셨다.

해외 영업을 담당한 이후 공항을 다녀올 일이 더욱 늘었다. 이용시간 대도 예전보다 훨씬 늘었고 이동하는 동안 인터넷도 가능하게 되어 시간활용에 더욱 여유가 생겼다.

서울에서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광역권 도시에서도 항공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기차, 버스 등 기존 교통서비스와 연계되는 편리함을 경험한다.

이제는 비가 내리는 날에도, 늦은 귀가길 에도 항공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집 근처에 신설된 버티포트와 더더욱 간편해진 예약 및 보안검색 시스템 덕분에 항공택시는 일상의 교통수단이 되었다.

ᄋ마침 아이 출산을 앞두고 손주를 보러 저녁 늦게 지방에서 올라오신 부모님이 항공택시를 타고 오셨다. 이제는 휴대폰만으로도 간편하게 항공 택시를 이용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참 신기하고 감사하다.

ᄋ 당초 네 명만 탈수 있었던 기체가 자율비행으로 바뀌면서 다섯 명이 탈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새로 태어난 우리 아이를 배려한 것 아닐까? 라는 행복감으로 도심항공교통의 대중화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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