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0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
보도참고자료 보도일시 2021.10.12.(화) 22:00 (국제엠바고) 배포일시 2021.10.12.(화) 14:00 담당과장 기획재정부 국제통화팀장 박민주(044-215-4840) 담당자 이동훈 사무관 (ldh5758@korea.kr) 지윤서 연구원 (cys12@korea.kr) ‘21.10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 - 세계경제 성장 전망은 소폭 하향조정(6.0→5.9%) 하였으나, 우리나라는‘21.7월과 같은 4.3% 유지 - - 우리나라‘20-21년 평균 성장률은 G7 국가를 모두 상회 - * World Economic Outlook, IMF는 통상 4월ᆞ10월 세계경제전망(WEO), 1월ᆞ7월 세계경제전망 수정(WEO Update) 발표 1. 보고서 주요 내용 ※ IMF는 ‘21.10.12(화) 22:00(워싱턴 현지시간 10.12(화) 09:00) 세계경제전망 (Recovery During a Pandemic : Health Concerns, Supply Disruptions, Price Pressures)을 발표 (세계경제) ‘21년 세계경제 성장전망을 5.9%(’21.7월比 △0.1%p)으로 하향 조정, ‘22년은 4.9%로 전망 유지 ᄋ 백신접종, 정책지원 격차로 국가간 불균등 회복 지속 ᄋ 다만, 선진국은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 등으로 ’22년 중 코로나 이전 경제 규모로 회복 예상 (국가별 전망) 선진국의 ‘21년 전망은 5.2%(‘21.7월比 △0.4%p)으로 하향, 신흥·개도국은 6.4%(+0.1%p)로 상향 조정 ᄋ (선진국) 공급망 차질에 따른 미국 성장률 대폭 하락, 독일 제조업 중간재 부족, 일본 코로나 확산 등으로 회복세 둔화 * (美)6.0(1.0%p↓) (獨)3.2(0.4%p↓) (日)2.4(0.4%p↓) (英)6.8(0.2%p↓) (佛)6.3(0.5%p↑) (伊)5.8(0.9%p↑) -1- ᄋ (신흥개도국) 중국 긴축재정, 아세안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라틴ᆞ중동ᆞ중앙亞ᆞ아프리카 등의 원자재 수출증가로 소폭 상승 * (中) 8.0(0.1%p↓) (印) 9.5(-) (브라질) 5.2(0.2%p↓) (멕시코) 6.2(0.1%p↓) (러시아) 4.6(0.2%p↑) ** 저소득국 성장률은 3.3%로 0.6%p 감소하여 불균등한 회복 심화 (위험요인) 팬데믹 전개의 불확실성으로 상·하방 위험요인 혼재 ᄋ (하방위험) 변이 바이러스 확산, 공급불안, 인플레이션, 통화 정책 조기 정상화, 미국 재정축소, 미중 무역ᆞ기술분쟁 심화 등 ᄋ (상방위험) 백신생산ᆞ보급 가속화, 구조전환에 따른 생산성 증대 등 (정책권고) 백신공급 등 국제공조 강화, 국가 상황별 정책 조정 ➊ (국제공조) 저소득국 백신 공급*, 기후변화 대응, SDR 활용 등을 통한 취약국 유동성 지원,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 * ’21년말까지 40%, ’22.上까지 70% 접종을 위해 최소 1억회분 백신기부 등 ➋ (정책대응) 코로나 상황, 각국 정책여건을 고려한 정책 조정 - (재정정책) 보건(백신공급, 검사, 치료 등), 고용촉진에 우선순위를 설정하되, 중기 재정계획에 입각하여 재정건전성 확보 - (통화정책) 인플레 압력이 명확할 때까지 통화긴축에 신중하되, 예상보다 빠른 회복 시 신속히 정상화하고, 시장과 소통 강화 * 예상보다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되는 경우 고용회복이 지연되더라도 불확실성 완화 및 중앙은행 신뢰 확보를 위해 통화정책 정상화 고려할 필요 - (금융정책) 건실 중소기업 등 지원집중, 한계기업 파산ᆞ회생지원 강화, 선진국 금리 인상에 대비하여 만기연장 등 대외 건전성 확보 ➌ (미래 대비) 그린경제, 디지털화 등을 통한 신성장 기회 마련, 인적자본 축적, 불평등 완화를 통한 포용성장 추진 -2- 2.평 가 (세계경제) IMF는 회복세가 지속(5.9%, 7월 대비 △0.1%p)되는 가운데, 여전히 선진국-신흥국간 회복 격차가 지속되며 보다 장기화 전망 ➊ 선진국의 성장세 둔화 요인은 미국과 독일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 일본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긴급조치 등으로 국가별로 상이 ➋ 정책권고 측면에서는 고용, 인플레이션, 기후변화, 인력자본 축적 등 다각적인 도전과제들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다는 점을 강조 - 특히, 금번 전망에서는 통화정책의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시 고용회복이 지연되더라도 정상화의 필요성을 제시 * 재정정책에서 보건ᆞ고용 분야 등의 지원 필요성과 중기 건전성 강화 노력을 강조하는 점은 ‘21.7월 정책권고와 동일 (한국경제) 미국(△1.0%p) 등 선진국 전망은 큰 폭으로 하향조정 (△0.4%p)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성장률 전망은 유지 ➊ 백신접종률 확대*, 수출의 견조한 증가세**, 추경집행 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평가 * 백신접종률(%) : (21.5월)11.2 → (6월)29.6 → (7월)37.6→ (8월)56.5 → (9월)76 ** ( , %) : (’20.3/4)△3.5 (4/4)4.1 (‘21.1/4)12.5 (2/4) 42.1 (7)29.7 (8)34.8 (9)16.7 ‘21년 성장률 조정폭 비교 ‘21년 IMF의 전망 흐름 -3- ➋ 코로나 충격에 따른 역성장의 기저영향을 제거한, ‘20~’21년 평균 성장률(1.7%)은 G7 주요 선진국 성장률을 모두 상회 * ‘20~’21년 평균성장률(%) : (세계)1.4 (선진국)0.4 (韓)1.7 (美)1.3 (캐)0.2 7월 전망시는 미국에 이어 2위였으나, 미국이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1위로 상승 G7 중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하고는 마이너스→ 코로나 충격 회복되지 못한 상태 - ‘20~’22년 3년 평균성장률(2.2%)도 미국(2.6%)에 이어 2위 * ‘20~’22년 평균성장률(%) : (세계)2.6 (선진국) 1.7 (美) 2.6 (韓) 2.2 ‘20-21년 평균성장률 비교 한국과 선진국의 성장 모습 ➌ IMF의 전망(4.3%)은 지난 7월 대폭 상향 조정(3.6→4.3%, 0.7%p) 후 우리 정부(4.2%) 및 주요기관 전망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 주요기관의 ‘21년 한국 경제 성장전망 (%) IMF (10월) 정부 (6월) IB 평균 (10월) 한은 (8월) OECD (9월) Moody's (8월) S&P (9월) Fitch (9월) 4.3 4.2 4.2 4.0 4.0 4.0 4.0 4.0 ※ 자세한 내용은 www.imf.or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4- 참 고 '21.10월, IMF WEO 성장률 전망 (단위 : %, %p) 경제성장률 2020년 2021년 ‘21.7월 ‘21.10월 조정폭 (A) (B) (B-A) 2022년 ‘21.7월 ‘21.10월 조정폭 (C) (D) (D-C) -3.1 6.0 5.9 -0.1 4.9 4.9 -4.5 -3.4 -6.3 -4.6 -8.0 -8.9 -10.8 -4.7 -9.8 -5.3 -1.9 -0.9 -2.1 2.3 -7.3 -3.0 -4.1 -8.3 -4.1 -6.4 5.6 7.0 4.6 3.6 5.8 4.9 6.2 2.8 7.0 6.3 4.9 4.3 6.3 8.1 9.5 4.4 5.3 6.3 2.4 4.0 5.2 6.0 5.0 3.2 6.3 5.8 6.2 2.4 6.8 5.7 4.8 4.3 6.4 8.0 9.5 4.7 5.2 6.2 2.8 5.0 - -0.4 -1.0 0.4 -0.4 0.5 0.9 - -0.4 -0.2 -0.6 -0.1 0.1 -0.1 - 0.2 -0.1 -0.1 0.4 1.0 4.4 4.9 4.3 4.1 4.2 4.2 5.8 3.0 4.8 4.5 3.6 3.4 5.2 5.7 8.5 3.1 1.9 4.2 4.8 2.2 4.5 5.2 4.3 4.5 3.9 4.2 5.8 3.2 5.0 4.9 3.5 3.3 5.1 5.6 8.5 2.9 1.5 4.0 4.8 2.2 세계- 선진국 0.1 미국 0.3 유로존 - 독일 0.4 프랑스 -0.3 이탈리아 - 스페인 - 일본 0.2 영국 0.2 캐나다 0.4 기타 선진국 -0.1 한국 -0.1 신흥개도국 -0.1 중국 -0.1 인도 -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사우디 남아공 -0.1 -0.4 -0.2 -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