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자료 보도일시 배포시 배포일시 2021. 12. 2.(목) 09:00 담당과장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 김승태 (044-215-2770) 담당자 이상홍 사무관 (lsh0622@korea.kr) 제목 : '21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3.7% 상승(전월비 0.4%), 근원물 가(농산물・석유류 제외)는 전년동월비 2.3% 상승(전월비 0.1%) 주요품목 기여도 (단위: %p, 전년동월비) 하방 요인 상방 요인 휘발유(0.67), 경유(0.47), 돼지고기(0.13), 오이(0.05) 고등학교납입금(△0.08), 휴대전화기(△0.06), 파(△0.05), 학교급식비(△0.05) □ 11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지속, 재료비 반영에 따른 외식물가ᆞ가공식품 가격 상승, 한파ᆞ병해로 인한 채소류 강세 등 으로 10월 대비 오름폭이 확대, 전년동월비 3.7% 상승 11 전년동월비 0.6 3.7 전월비 △0.1 0.4 ᄋ (농축수산물) 농산물(채소류) 가격 및 축산물 가격 강세로 상 승폭 확대 (전년동월비, (10월)0.2→(11월)7.6%) * 전년동월비(%, 10→11월) : (농산물)△6.3→5.7 (축산물)13.3→15.0 (수산물)△0.7→0.2 * 주요품목(전년동월비, %, 10→11월) : (오이)3.8→99.0 (상추)23.2→72.0 (수입쇠고기)17.7→24.6 ᄋ (석유류) 10월 유가 급등세가 약 2주 시차를 두고 11월중 순까지 영향을 미치며 상승폭 확대(전년동월비, 27.3→35.5%) * 두바이유($/b): (‘20.9) 41.5 (10) 40.7 (11) 43.4 / (‘21.9) 72.6 (10) 81.6 (11) 80.3 (%) ‘20.11 12 ‘21.1 2 3 4 7 9 0.5 0.2 0.6 0.8 1.1 0.5 1.5 0.1 2.3 0.2 5 2.6 0.1 6 2.4 △0.1 2.6 0.2 8 2.6 0.6 2.5 0.5 10 3.2 0.1 -1- 휘발유(원/L): (‘20.9) 1,352 (10) 1,333 (11) 1,320 / (‘21.9) 1,643 (10) 1,705 (11) 1,737 ᄋ (공공서비스) 작년 통신비 지원(16~34세, 65세 이상 2만원 지원) 기저효과 영향이 대부분 소멸되며 상승폭 축소(5.4→0.6%) ᄋ (개인서비스) 외식제외 상승폭은 유지되었으나 원재료비 상승 등이 반영되며 외식물가가 상승하며 오름폭 확대(2.7→3.0%) * 피자 등 외식품목 가격인상으로 외식 전월비 0.6% 상승(과거 5년평균 0.1%) * 주요품목(전년동월비, %, 10→11월): (생선회(외식))8.8→9.6, (피자)△1.4→6.0 개인 서비스 10월 2.3 (0.5) (△0.1) □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는 통신비 기저효과 소멸 등으로 오름폭 축소(2.8→2.3%) * 계절적요인이나일시적인충격에의해영향을크게받는농산물및석유류를제외한물 가상승률로 전체 460개 품목 중 농산물과 석유류 관련 품목을 제외한 407개 품목으로 구성 품목별 상승률(%) 전년동월비 (기여도, %p) (기여도, %p) 전체 3.2 3.7 - - 농축 수산물 0.2 (0.6) (0.1) 공업 제품 4.3 5.5 (1.8) 1.1 (0.3) 석유류 27.3 35.5 (1.3) 5.1 (0.2) 가공식품 3.1 3.5 (0.3) 0.5 (0.0) 전기수도 가스 1.1 1.1 (0.0) 0.0 (0.0) 집세 1.8 1.9 (0.2) 0.2 (0.0) 공공 서비스 5.4 0.6 (0.1) 0.1 (0.0) 2.7 3.0 (1.0) △0.1 (0.0) 외식 3.2 3.9 (0.5) 외식外 11월 전년동월비 7.6 2.3 전월비(%) 0.4 0.6 0.6 (0.1) △0.5 (전년동월비, %) ‘20.11 1.0 0.6 12 0.9 0.5 ‘21.1 2 3 4 5 6 0.9 0.4 0.8 0.3 1.0 0.6 1.4 1.1 1.5 1.2 1.5 1.2 789 1.7 1.2 1.8 1.9 1.3 1.5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 10 11 2.8 2.3 2.4 1.9 * □ 생활물가지수 는 석유류, 농산물(채소류)ᆞ축산물 가격강세가 반 영되며 오름폭 확대(4.6→5.2%) * 전체 460개 품목 중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으로 작성 * 전년동월비(%, 10→11월) : (식품)2.1→5.4 (식품이외)6.1→5.1 * 주요품목(전년동월비, %, 10→11월): (휘발유)26.5→33.4 (경유)30.7→39.7 ᄋ 신선식품지수*도 채소류 가격상승으로 큰 폭 상승 전환(△ 7.5→6.3%) * 신선어개(생선·해산물), 신선채소, 신선과일 등 계절 및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0개 품목으로 작성 * 전년동월비(%, 10→11월) : (신선어개)△0.6→0.3 (신선채소)△17.5→9.3 (신선과실)△0.2→7.0 -2- (전년동월비, %) ‘20.11 △0.1 13.1 12 △0.1 10.0 ‘21.1 생활물가지수 신선식품지수 9 10 11 3.1 4.6 5.2 △2.5 △7.5 6.3 0.3 9.2 23456 1.2 18.9 1.5 16.5 2.8 14.6 3.3 13.0 3.0 10.3 78 3.4 3.4 7.3 4.1 -3- □ 11월 소비자물가는 ➊국제유가 상승 지속, ➋재료비 반영에 따 른 외식·가공식품 가격 상승, ➌한파·병해 등에 의한 채소류 강세 등으로 3.7% 상승 ➊ (석유류: 기여도 +1.3%p) 10월 유가 급등세가 약 2주 시 차를 두고 11월중순까지 영향을 미치며 상승폭 확대(10월 27.3%→ 11월 35.5%) ▪ 11월 석유류 상승률(35.5%)은 ‘08.7월(35.5%)이후 최고치로 물가상승을 주도 ▪ 11.12일부터 시행된 유류세 인하는 3번 조사 중 1번만 반 영되어 11월 물가 하락효과는 제한적 국제유가(두바이유) 추이 국내 휘발유가격 추이 ➋ (개인서비스: 기여도 +1.0%p) 원재료비 상승 등이 반영되며 외 식물가 중심*으로 오름세 확대(10월 2.7%→ 11월 3.0%) * 11월 외식 물가상승률(전월비): (과거 5년 평균)0.09% (‘21.11월)0.6% ▪ 경기회복세,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매출증가*도 영 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 * 음식점 카드매출액 증가율(%, 전년동기비): (7) △15.8 (8) △14.8 (9) 4.9 (10) 1.5 (11.1~28) 11.8 외식물가 누적상승률 가공식품 누적상승률 -4- ➌ (농축수산물: 기여도 +0.6%p) 한파·병해, 예년보다 이른 김 * 으로 상승폭 확대(10월 0.2%→ 11월 7.6%) 12 장수요* 등으로 채소류 가격 급등, 축산물 가격 강세 지속 11년만에 10월 한파특보 발령(평년 대비 7~8°C 하락) + 배추무름병, 오이·호박 바이러스 3 유행 + 통상 김장철은 11.하순~12.상순이나, 금년은 이른 한파로 11월 수요 집중 ➍ (가공식품 등: 기여도 +0.5%p) 원재료비 인상 등에 따라 가 * 공식품 (10월 3.1%→ 11월 3.5%) 등 기타 공업제품의 오름세 확대 * 10월 햄·설탕 등, 10~11월 우유·음료(콜라·식혜 등) 출고가 인상 영향 □ 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측 글로벌 물가상승압력이 지속되며 국 내 물가상승세도 확대되고 있으나 주요국대비 낮은 수준 ➊ (공급·수요측면 영향) 최근 물가흐름은 유가 상승 등 공급측 * 요인(석유류+농축수산물)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나, 수요측 압 ** 력 도 점차 확대 * 물가상승률 중 공급측요인 비중(%): (’21.6)64.7 (7)58.0 (8)56.0 (9)46.8 (10)32.5 (11)53.0 ** 개인서비스 물가기여도(%p, 전년동월비): (‘21.1~2월)0.5 (3)0.6 (4)0.7 (5~6)0.8 (7~10)0.9 (11)1.0 ➋ (주요국과의 비교) 하반기들어 유가상승, 공급차질, 유동성 증가, * 경제재개 등으로 주요국의 물가상승률이 큰 폭으로 확대 * (미국) 10월 6.2% 상승하여 약 31년만에 최고, (독일·스페인) 11월 5.2%, 5.6% 상승하여 약 29년만에 최고, (유로존) 11월 4.9% 상승하여 약 24년만에 최고 ▪ 우리는 OECD 주요국(‘10월 OECD 평균 5.2%)에 비해 낮은 수준 * 유지하고 있으며, 물가전망 상향폭 도 낮은 편(12월 OECD경제전망) * ‘21년 상향조정폭(0.2%p)은 G20 선진국 중 영국(0.1%p)에 이어 두번째로 작고, ’22년(0.3%p)은 일본(0.3%p)과 함께 최저 -5- 최근 주요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비교 -6- □ 12월은 유류세 인하효과 반영, 채소류 수요감소(김장 수요 조 기 종료) 등으로 11월에 비해 상승폭 축소 전망 ᄋ 다만, 코로나 확산세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개 양 상 등에 따라 경기ᆞ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 □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는 가운 데 서민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총집중하여 대응 ➊ (석유류) 유류세 인하효과 신속반영을 위해 주유소 가격인 하 독려, 시장점검반 가동 등 지속 추진 * 11.11일 대비 전국평균가격이 휘발유 131.9원(80.4% 반영), 경유 101.9원 (87.8% 반영), LPG 39.3원(98.3% 반영) 하락(11.30일 기준) 휘발유 가격 및 유류세 인하 반영률 경유 가격 및 유류세 인하 반영률 ▪ 알뜰주유소 전환 확대 유도를 위해 일부 도심내 알뜰주유 소간 이격거리 조건 완화(현행 1km) * 알뜰주유소 비중: (전국)11% (서울)2.3% (인천)2.5% ➋ (농축수산물) 주요품목 수급관리 강화 및 할인쿠폰 지속 지 원 추진하고, 가격·수급변동성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병행 ▪ 쌀은 생산량 증가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가격수급동 향을 보아가며 시장관리 여부ᆞ규모를 신중히 결정 ▪ 김장채소는 12월중 마늘 저율할당관세물량 수입, 비축물 량 활용(배추) 등 통해 충분한 물량 공급 -7- ▪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22년에 도 지원 추진 ▪ 품목별 비축물량ᆞ수입선 등을 사전에 준비ᆞ점검하여 가 격불안 발생시 방출ᆞ수입물량 조기 결정 ➌ (원자재) 6대 비철금속 비축재고 운영 탄력성 제고방안 마 련(‘22.상반기) 및 중소기업 우선 할인방출 추진* * (현행) 기업규모에 따른 우선순위 없음 → (개선) 중소기업 우선 방출 ➍ (가공식품·개인서비스) 가격 급등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운용등세제및금융지원확대* 추진 * (세제지원) 옥수수·대두·설탕 등에 할당관세 운용(확대규모 12.21일 확정) (금융지원) 사료원료매입자금 규모 확대((‘21) 506억원 → (’22(안)) 647억원) ▪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율·공제한도 특례 적용기한 2년 연장(‘21년말 → ’23년말) * [공제율] (연매출 4억원 이하 음식점업) 8/108 → 9/109, [공제한도] (개인사업자) 매출액의 40~50% → 45~55%(음식점업 50~65%) ▪ 업계소통 확대 위해 프랜차이즈협회 등 외식업계와 정례 점검 추진 ※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위해 물가대응체계 확대 개편 : 분야별 물가 부처책임제 도입(중앙정부), 물가종합상황실 신설(지자 체)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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